전교조를 고발한다

 全敎組(전국교직원노동조합)는 1989년 5월 창립을 선언한 후 10년 동안 온갖 불법과 파행, 과격 행동을 일삼아 오다가 1999년 1월 김대중 정부 때 비로소 합법단체로 인정되어 그들의 활동이 법으로 보장받게 됩니다.

 전교조는 합법화 이후 "민족 민주 인간화 교육 실천을 위한 참교육 운동을 더욱 뜨겁게 전개해 나가겠다"며 "교사의 사명에 충실하기 위해 높은 도덕성을 유지하며 끊임없는 자기연찬을 통해 참교사로 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들은 또 "성격이 다른 교사단체와 선의의 경쟁관계 속에서 동반자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어떤 경우라도 우리는 교육적 입장에서 우리의 권익보다는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과열된 입시경쟁, 과도한 사교육비 등과 함께 교육계에 만연된 무사안일과 부정부패에 진저리를 쳐오던 학부모와 학생, 그리고 많은 국민들은 당연히 전교조의 도덕성과 참신성에 큰 기대를 걸며 출범을 지지하고 환영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러나  전교조 합법화 이후 지난 7년 동안 그들이 교육현장에서 보여준 행동들은 실망을 넘어 분노로 치닫고 있습니다. 출범 당시의 다짐과 각오와는 달리 온갖 반교육적이고 패륜적인 행동을 그들 스스로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참교사를 다짐했지만 그동안의 행태는 마치 혁명집단처럼 행동하며 학생과 학부모를 투쟁의 도구로 전락시켰습니다. 전교조 교사는 '스승'이라기 보다는 '노동자'나 '사회주의 혁명가'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 정도로 편향된 정치이념과 반미투쟁 의식을 학생들에게 주입시켜 왔습니다. 그들의 소위 '투쟁가'를 보면 전교조의 성향이 어떤지를 알 수 있습니다.

 

 "노동자는 노동자다 살아 움직이며 실천하는 진짜 노동자/ 너희는 조금씩 갉아먹지만 우리는 한꺼번에 되찾으리라/ 아아 우리의 길은 힘찬 단결 투쟁 뿐이다/ 수천의 산맥 넘고 넘어 망치되어 죽창되어/ 적들의 총칼 가로 막아도 우리는 기필코 가리라"··· 

 

 이처럼 전교조에 대한 국민적 실망과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마당에 최근 여당에 의해 사학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전교조의 사학 장악에 대한 우려감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학단체들과 야당이 장외에서 투쟁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이에 <코나스>는 그동안 전교조가 벌여온 반교육적 사례들을 모아 특집으로 구성하고자 합니다. 전교조 출범이후 주요 언론에 보도됐던 반교육적 행태와 일선 교사들이 교육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사례들을 시리즈로 연재하여 독자 여러분께 고발합니다. 연재할 내용들은 애독자(필명 '조합원')가 제보한 자료들 중에서 편집진이 선별해 발췌한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께서 전교조의 실체를 새롭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편집자 주>


전교조를 고발한다

번호
제목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목록
쓰기